[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0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 방문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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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조감도.[사진=원주시] 2025.12.10 onemoregive@newspim.com |
사업비는 국비 107억 원, 도비 21억 원 등 총 179억 원이 투입된다. 주차장은 200면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통시장 주차 문제 해결과 시민 편의 향상을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본격화됐다. 전통시장 이용자들의 실질적 주차 편의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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