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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 혼조 마감…다우 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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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결정보다 향후 경로에 촉각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9월 이후 최고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짙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03포인트(0.38%) 내린 4만7560.29에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00포인트(0.09%) 하락한 6840.51을 기록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0.58포인트(0.13%) 상승한 2만3576.49로 집계됐다. 중·소형주는 상대적 강세를 보였는데 러셀2000지수는 이날 0.21%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10일 종료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한 3.50~3.75%로 정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장이 주목하는 것은 이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달까지 금리를 내리고 당분간 동결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달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87.4%로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연준이 1월 금리 인하에 나설 확률은 23.2%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공개된 10월 구인이직(Jolts) 보고서는 고용시장에 대해 엇갈린 지표를 제공했다. 10월 구인 건수는 전월보다 1만2000건 증가한 767만 건을 기록했다. 하지만 채용 건수가 줄고 해고 건수가 늘면서 전문가 사이에서는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2.10 mj72284@newspim.com

클리어 브리지의 제프 슐츠 경제 및 시장 전략 책임자는 "시장은 현재 구인 건수 때문에 완만히 덜 비둘기파적인 연준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 같다"며 "내일 금리를 내리고 멈출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은 앞으로 연준의 정책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더 잘 볼 수 있을 때까지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준이 회의 후 공개하는 경제전망 요약(SEP)은 향후 통화정책 경로를 가늠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이토로의 브렛 켄웰 미국 투자 애널리스트는 "현시점에서 금리 인하는 확실해 보이지만 연준의 경제 전망과 제롬 파월 의장의 논평은 이번 주 뿐만이 아니라 이달 남은 기간 동안 시장이 반응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켄웰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식과 암호화폐의 후퇴 이후 위험자산 선호 투자자들은 연준이 최근 반등에 찬물을 끼얹지 않고 연말 랠리에 기름칠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 매니징 파트너는 연준이 매파 기조를 드러낼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의 후임을 조기에 발표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상승하고 있는 장기 금리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2bp(1bp=0.01%p) 상승한 4.18%를 기록해 지난 9월 2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터렉티브 브로커스의 스티브 소스닉 수석 전략가는 "상승하는 장기 국채 수익률이 매우 우려스러울 수 있으며 이론적으로 주식에 부정적"이라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채권시장 공포의 중심으로 복귀하고 있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가 0.98% 하락했고 산업재도 0.73% 밀렸다. 금리가 오르면서 부동산업 역시 0.61% 내렸다. 반면 에너지는 0.69% 상승했다.

특징주를 보면 JP모간 체이스는 2026년 지출이 105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4.66% 급락해 지난 4월 초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날 0.31%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H200 프로세서의 대중 수출을 허가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정부가 H200에 대한 접근을 제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를 두고 인수전을 벌이고 있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주가는 0.48% 상승했으며 넷플릭스는 0.08% 하락했다.

식품 제조사 캠벨의 주가는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리면서 5.23% 내렸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1.50% 오른 16.91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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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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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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