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최형우가 KIA를 떠나 9년 만에 삼성에 복귀했다.
KIA 베테랑 거포 최형우가 2년 최대 26억원의 계약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최형우는 구단을 통해 "설레고, 다시 돌아온다는 생각에 너무 기쁘다. 싱숭생숭했는데 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의 두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진출이 임박했다. 미국 매체 'ESPN'은 폰세가 토론토와 3년 약 440억원의 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MLB닷컴'은 휴스턴이 와이스와 계약에 사실상 합의하고 현재 메디컬 체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LG는 기존 외국인 선수인 오스틴 딘, 앤더스 톨허스트, 요니 치리노스와 모두 재계약에 성공했다. 오스틴 딘은 총액 약 25억원, 톨허스트는 약 17억6000만원, 치리노스는 약 20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KBO는 장정석 전 단장, 김종국 전 감독, 봉중근 코치에 대해 심의했다. KBO는 장정석 전 단장에게 무기 실격 처분을 내렸고, 김종국 전 감독에게 출장정지 50경기와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을 부과했으며, 봉중근 코치에게는 봉사활동 40시간을 부과했습니다. 단 김종국 전 감독과 봉중근 코치에 대한 징계는 리그에 복귀할 때 적용된다.
프로배구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셧아웃시키며 한 경기를 덜 치른 페퍼저축은행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셧아웃시켜 5위에서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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