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술, 제품, 소비, 생활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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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공무원연금공단]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며, 친환경 소비와 생산, 환경기술·산업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페이퍼리스 캠페인' 등 ESG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고, 공무원임대주택을 친환경 녹색아파트로 조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쳐왔다.
또 은퇴공무원과 함께 지역사회 자원순환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환경경영시스템을 적극 이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공단은 공공기관 중 선도적으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전 임직원뿐만 아니라 퇴직공무원 등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실천 동참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친환경 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