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 제268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에너지과를 비롯한 24개 부서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했다.
정연철 위원은 중앙시장 내 주차장 정비와 콘셉트 변경 등 활성화 방안 강구를 요청했으며, 화재 위험에 대비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당부했다.
![]() |
| 삼척시의회 2025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사진=삼척시의회] 2025.12.01 onemoregive@newspim.com |
이광우 위원은 교육발전 특구 연구용역비가 특정 항목으로 지정돼 지역 실정에 맞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과제변경을 통한 실제 필요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강원도비 미확보 시 시비를 통한 사업 추진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양희전 위원은 삼척 실화재시험 연구센터 건물의 조속한 매각과 도시가스 설치 지원사업 추진 시 추가 신청 적극 수용을 요청했다. 아울러 급커브 도로와 도로 결빙지역 등 안전취약지역에 안내표지판 설치와 모래주머니 비치 등 안전 강화를 당부했다.
김희창 위원은 성내지구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고, 김원학 위원은 청년몰 운영 기준 마련과 청년들에 대한 행정적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히말라야시다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재구 위원은 백두대간 삼척 명산 인증 챌린지 운영 시 민간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한 홍보와 프로그램 다양화를 당부했으며, 치유농업 사업 부지에 예정된 파크골프장 건립으로 인한 사업 대체 부지의 조속한 마련을 촉구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