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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신지율, 스케이트보드 월드컵 4위… "깜짝 신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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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대 최고 성적... "LA올림픽 메달 희망"
'스케이트보드 스타' 남자부 강준이 최종 7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4살 스케이트보더 신지율이 WST(월드 스케이트보드 투어)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결승에 오르며 4위를 기록했다. 한국 스케이트보딩이 국제무대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 신지율은 지난달 30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에서 열린 WST 기타큐슈 스트리트 2025 결승에서 이부키 마쓰모토, 유메카 오다(이상 일본), 클로에 코벨(호주)에 이어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국제대회 첫 출전인 신지율은 여자부 58명이 나선 예선에서 3위로 준결승에 올랐고 겨루는 준결승 5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합류했다. 결승은 3번의 런과 트릭 중 각 1개씩 최고 점수를 합산한다. 신지율은 런에서 72.38점을 받아 최종 우승자인 이부키(73.26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트릭에서 82.46점으로 6위에 그치며 종합 4위가 됐다.

준결승 5위로 결승에 오른 신지율. [사진=WST 기타큐슈 스트리트 2025]

국제연맹 월드 스케이트는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인상적인 신인은 신지율이었다"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사무국은 "45초 동안 프런트사이드 블런트슬라이드 쇼브, 킥플립 백사이드 립슬라이드, 테일슬라이드 투 페이키 등을 성공시켰다"고 소개했다. 현지에서도 메달권 기술 완성도를 갖췄다는 반응이 나왔다.

'스케이트보드 스타' 남자부 강준이는 전체 91명 중 1위로 준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 3위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최종 7위에 머물렀다. 런에서 기술을 잇지 못하면서 트릭 점수로는 순위를 뒤집지 못했다.

최종 7위에 오른 강준이. [사진=WST 기타큐슈 스트리트 2025]

이번 대회는 2025 시즌 마지막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월드컵으로 유토 호리구메, 리즈 아카마 등 세계 최상위권 선수들이 모두 출전했다. 강한 경쟁 속에서 신지율과 강준이가 각각 4위, 7위를 기록한 것은 2028 LA올림픽을 앞둔 대표팀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WST 월드컵 기타큐슈 스트리트 2025에 출전한 강준이(왼쪽)와 신지율. [사진=대한롤러스포츠연맹]

신정혁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스케이트보드 선수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실히 확인했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조금 더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스케이트보딩을 펼칠 수 있도록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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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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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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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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