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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우드워드 사상 최고가 ② 자동화 투자로 장기 성장 가속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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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스파탄버그 신규 시설이 '성장 엔진'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첨단 자동화 시설 착공
공급망 안정화 및 자동화 투자 성과 주목
중국 시장 회복과 마진 확대가 주가 상승 변수

이 기사는 11월 26일 오후 4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우드워드 사상 최고가 ① 항공우주 호황 타고 2025년 실적 호조>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자동화·신규 시설 투자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우드워드(종목코드: WWD)는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자동화 이니셔티브를 진전시키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탄버그에 새로운 시설을 착공했다. 이 시설은 에어버스 A350 스포일러 작동 장치와 일부 산업 제품을 포함한 항공우주 및 산업 부문의 생산능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드워드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스파탄버그 신규 시설은 고도의 자동화와 수직 통합을 특징으로 하며, 정밀 항공우주 제조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생산성 향상과 인력 수요 감소, 미래 성장 지원을 위해 설계됐으며, 장기적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진은 공급망 안정화와 내부 운영 최적화에서도 진전을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몰입형 교육과 자동화에 대한 투자가 부상 위험을 줄이고 처리량을 늘리며, 핵심 부문 전반의 비용 구조 개선에 기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드워드, 사프란의 북미 전기기계 작동 사업 인수 [사진 = 업체 홈페이지]

회사는 또한 사프란(Safran)의 북미 전기기계 작동 사업을 전략적으로 인수해 수평안정판 트림 작동 기술 등 업계 선도 제품을 기존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전기기계 작동 시스템은 기존 유압식 대비 무게가 가볍고 효율이 높아 차세대 항공기에서 각광받는 기술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에어버스와의 대형 계약이다. 우드워드는 에어버스로부터 A350 기종의 스포일러 작동 시스템 14개 중 12개를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되며, 상업용 항공기에서 최초로 주 비행 제어 시스템을 공급하게 됐다. 이는 항공우주 부문에서 우드워드의 기술력과 시장 지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2026년 전망 '청신호'…주주환원도 강화

우드워드는 2026 회계연도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회사는 매출이 7~12% 성장하고,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7.50~8.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인 7.86달러와 대체로 일치하는 수준이다.

우드워드 2026회계연도 가이던스 [자료 = 업체 홈페이지]

부문별로는 항공우주 부문 매출이 9~15% 성장하고, 부문 이익률이 매출의 22~2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부문은 매출이 5~9% 증가하고, 부문 이익률이 매출의 14.5~15.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약 2억9000만 달러의 자본 지출과 함께 3억~3억50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예상하고 있다. 높은 자본 지출은 스파탄버그 신규 시설과 자동화 투자에 집중될 예정이며, 경영진은 단기적으로 잉여현금흐름을 다소 제한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수익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랭큰십 CEO는 "2026년 가이던스는 우리 부문 전반에 걸친 성장 궤적과 지속적인 운영 규율에 대한 확신을 반영한다"며 "강력한 수요와 수익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실행에 힘입어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우드워드의 2025회계연도 자본 지출과 주주 환원 [자료 = 업체 홈페이지]

주주 환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사회는 향후 3년간 18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2025 회계연도에 회사는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들에게 총 2억3800만 달러를 환원했으며, 자본 지출에는 1억3100만 달러를 투입했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도 우드워드는 견고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내내 1.0배의 레버리지 비율을 유지했으며, 영업 현금 흐름은 4억7100만 달러로 전년의 4억39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우드워드가 53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해 왔다는 사실이다. 이는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다. 현재 연간 배당수익률은 0.38%로 높지는 않지만, 꾸준한 배당 이력은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 장기 성장 동력 확보…애프터마켓 확대 기대

우드워드의 미래 성장은 항공우주 생산 확대, 자동화 기반 생산성 향상, 용량 및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의해 형성될 전망이다.

우드워드 항공우주 부문 [사진 = 업체 홈페이지]

항공우주 OEM 및 애프터마켓 변화 측면에서, 경영진은 기체 및 엔진 제조업체가 안정화되고 생산 속도를 높임에 따라 상업용 OEM 매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업 서비스 성장은 선행 구매로 인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LEAP 및 GTF 엔진의 정비·수리·점검(MRO) 활동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블랭큰십 CEO는 LEAP 및 GTF 엔진 수리 활동이 2026년 말이나 2027년 초에는 기존 수리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항공우주 애프터마켓 구조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차세대 엔진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우드워드의 MRO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산업 부문에서도 지속적인 확장이 예상된다. 회사는 운송, 발전, 석유·가스 분야에서 지속적인 수요를 전망하고 있으며, 지역 서비스 및 업그레이드 제공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경영진은 지역 MRO 센터에 대한 투자가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애프터마켓 콘텐츠를 늘려 반복적인 매출 흐름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월가 "추가 상승 여력 충분"

우드워드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CNBC 집계에 따르면, 11개 투자은행(IB) 중 2곳이 '강력 매수', 5곳이 '매수', 4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299.76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07%의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하고 있다. 최고 목표주가는 335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256.07달러다.

우드워드 제품들 [사진 = 업체 홈페이지]

UBS는 25일 우드워드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03달러에서 32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UBS는 "우드워드가 모든 최종 시장과 하위 부문에서 강력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향후 성장과 마진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UBS는 특히 "우드워드의 애프터마켓 사업이 더 큰 설치 기반과 차세대 엔진의 더 높은 콘텐츠를 확보하는 초기 단계에 있으며, 원래 장비 부문은 애프터마켓 시장을 확장하는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산업 부문이 강력한 발전 수요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울프 리서치 역시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2027 회계연도 주당순이익 추정치 9.49달러의 약 33배에 기반한다.

울프 리서치는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가 투자자들에게 안심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드워드 주식은 연초 대비 76% 상승하여 항공우주 부문 평균 성장률 45%와 S&P 500의 15% 상승률을 모두 크게 웃돌고 있다.

코이핀 집계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2026회계연도에 EPS가 7.96달러로 전년 대비 15.46%, 2027회계연도에는 9.19달러로 15.52% 각각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리스크 요인도 존재…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물론 투자에는 항상 리스크가 따른다. 애널리스트들이 지적하는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우선 공급망 안정화 문제가 있다. 차질이 발생할 경우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주요 부문의 경제적 불확실성과 시장 포화 역시 잠재적 위험으로 지목된다.

우드워드 산업 부문 [사진 = 업체 홈페이지]

또한 자동화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기대한 만큼의 수익을 내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항공우주 및 산업 시장의 경쟁 심화는 마진에 압력을 가할 수 있으며, 석유·가스 및 발전 제품에 대한 수요 변동도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울프 리서치는 구체적으로 "항공우주 판매 및 마진 회복 정체, 지속 불가능한 산업 부문 성과, 글로벌 경기 침체가 산업 판매에 미치는 영향, 현금 흐름 증가가 수익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등을 하방 위험으로 꼽았다.

현재 우드워드 주식이 향후 12개월 순이익 예상치의 약 36배 수준에 거래되는 것은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25일 종가를 기준으로 포워드 PER(주가수익배율)은 36.9배로 밸류에이션이 높은 편이다. 이는 시장이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해 높은 기대를 품고 있음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주가 조정 압력이 클 수 있음을 시사한다.

우드워드의 약점으로는 고객 집중도와 공급망 취약성도 지적된다. 상위 5개 고객이 전체 연결 매출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 관계에 부정적인 변화가 발생할 경우 상당한 매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부품과 원자재를 공급업체에 의존하는 구조는 품질, 수량, 비용과 관련된 위험을 내포한다.

◆ 투자 포인트는

우드워드의 향후 주가 향방을 가늠하는 데 있어 투자자들이 특히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항공우주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 가능한지 여부다. 상업 항공 수요의 회복세가 계속되고 MRO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지, 방위 부문의 강력한 주문이 유지될지가 관건이다. 특히 JDAM(합동 정밀 직격탄) 물량 및 가격 추세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둘째, 산업 부문, 특히 중국 온-하이웨이 시장의 회복 시점이다. 이 시장의 개선 조짐이 나타나면 전체 산업 부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중국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 산업 부문의 발목을 계속 잡을 수 있다.

셋째, 마진 확대 추세의 지속 여부다. 우드워드는 가격 실현과 판매량 증가를 통해 마진을 크게 개선했지만, 제조 역량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이러한 요인들의 균형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지켜봐야 한다.

넷째, 신규 계약 확보 현황이다. 에어버스 A350 스포일러 작동 시스템 공급 계약과 같은 대형 신규 계약이 추가로 확보된다면 장기 성장 전망이 더욱 밝아질 것이다.

다섯째,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실행 속도와 효과다. 3년간 18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은 주당순이익(EPS) 증가에 기여하고 주가를 지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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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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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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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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