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CJ ENM이 26일 '2025 MAMA AWARDS'의 대표 퍼포먼스인 '원더 스테이지(WONDER STAGE)'에 오를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원더 스테이지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공식 컬래버레이션으로 꾸며지며, 베이비몬스터,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투어스,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이 참여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2025 마마 어워즈. [사진=CJ ENM] 2025.11.26 moonddo00@newspim.com

'원더 스테이지'는 매년 독창적인 콘셉트로 화제를 모아온 MAMA의 시그니처 무대다.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애니메이션 속 세계관을 현실 무대로 확장,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의 서사를 라이브 퍼포먼스로 구현할 예정이다.

걸그룹 출신 퇴마사 '헌트릭스'는 베이비몬스터 파리타, 아현, 로라가 맡아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실사 버전으로 완벽하게 재현한다.

악령 아이돌 '사자 보이즈' 역에는 보이넥스트도어 이한, 라이즈 원빈, 투어스 신유, 제로베이스원의 박건욱·한유진 등 5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극 중 주요 장면과 서사를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를 통해 애니메이션과 현실을 넘나드는 독창적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원더 스테이지는 실제 아티스트와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경계를 허무는 연출로 MAMA만의 세계관 확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