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2025년 해외투자개발사업 인재 교육 심화Ⅰ과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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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실시된 '2025년 해외투자개발사업 인재 교육 심화Ⅰ과정'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IND] |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민관협력(PPP) 사업 구조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해외사업 리스크 관리 등 해외투자개발 사업 수행에 필요한 핵심 과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실무자의 직급·경력을 고려한 난이도별 커리큘럼을 적용해 교육 효율성도 높였다.
강사진에는 KIND 내부 전문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전문가 및 공공 해외 투자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특히 KIND는 교육생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감각을 강화하기 위해 인프라 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KIND 관계자는 "해외 투자개발 사업 생태계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해외 투자 참여 확대 및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