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 외과의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9분쯤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의 한 외과의원 건물에서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8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1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해당 의원에서 진료를 받던 A(여, 50대) 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외부 계단실과 집기, 비품 등이 소손돼 소방 추산 3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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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울진소방서[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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