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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한샘, '비용 효율화와 매출구성 개선만으로는 한계' 목표가 45,000원 - BNK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5년11월18일 13:01

최종수정 : 2025년11월18일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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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BNK투자증권에서 18일 한샘(009240)에 대해 '비용 효율화와 매출구성 개선만으로는 한계'라며 투자의견 '보유'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5,000원을 내놓았다.


◆ 한샘 리포트 주요내용
BNK투자증권에서 한샘(009240)에 대해 '비용 절감과 매출믹스 개선만으로는 한계 → 주택시장 활성화가 관건: 비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략적인 노력으로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매출 믹스 변화와 비용요인 효율화에 기인한 실적개선은 한계가 있다. 추세적인 성장이 가능하려면 역시 주택경기가 살아나야 한다. 구체 적으로 리모델링 수요와 가구 교체를 유발하는 주택매매거래가 더 활성화돼야 한다. 올해 들어 서울 등 수도권 집값 반등세에 힘입어 주택거래량이 다소 회복되고 있다. 하지만 의미있는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그나마 최근 들어서는 정부 대출규제 강화로 회복세도 주춤하다. 본격적인 주택경기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 변화(주택 공급 증가 및 거래 활성화)가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꽤 필요해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에서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4,4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 감소했다. 사업부 별로는 B2C(리모델링 및 홈퍼니싱, 2,539억원)가 0.8% 증가했으며 B2B(건설사 특판 및 자재판매, 986억원)는 5.8% 감소했다. 관계사(한샘넥서스 등) 매출액(888억원)은 수입 고가 부엌 및 가구 판매 부진으로 8.8% 줄어들었다. B2C 부문은 홈퍼니싱(인테리어 가구)이 부진했지만 핵심인 리하우스(리모델링 패키지)는 플래그십 리뉴얼 재개장과 고마진 제품구성 확대로 호조를 보였다. B2B 부문 위축은 분양물량 감소가 특판 수주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분기 영업이익(68억원)은 전년동기(73억원) 대비 6.1% 감소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수익성 위주의 전략과 판매채널 수수료율 개선 등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이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한샘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45,000원 -> 45,000원(0.0%)
- BNK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BNK투자증권 이선일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45,000원은 2025년 06월 02일 발행된 BNK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5,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BNK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11월 18일 58,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45,000원을 제시하였다.


◆ 한샘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0,150원, BNK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45,000원은 25년 11월 12일 발표한 LS증권의 45,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50,150원 대비 -10.3% 낮은 수준으로 한샘의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0,1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60,571원 대비 -17.2%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한샘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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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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