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국회의원, 17일 국회서 '남북 10축고속도로 건설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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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7일 오후 국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남북 10축(영덕~울진~삼척) 고속도로 건설 정책 토론회'에서 손병복 울진군수(앞줄 가운데)가 '남북 10축(영덕~울진~삼척)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는 발제 토론에 귀 기울이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경북연구원 김근욱 박사는 '남북 10축(영덕~울진~삼척)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시급성'의 주제를 담은 발제를 통해 "지난 7일 '포항~영덕'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남북 10축 국가 간선망' 완결의 최종 단계로 진입했지만,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벨트이면서 동해안 관광 산업의 핵심 지역인 '영덕~울진~삼척' 구간이 함께 완성되지 못해 미완성 축으로 남았다"며 "한울원전 방사선 비상계획구역(8km→30km) 확대에 따른 유일한 구호 수송로이면서 반경 30km에 수만 명에 달하는 주민이 살고 있어, 국가 안전망 확보라는 측면에서 '남북 10축 건설 완성'은 매우 시급하다"고 '영덕~울진~삼척 구간' 고속도로 건설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박형수 국회의원과 울진군, 영덕군이 함께 마련했다. [사진=독자 제공] 2025.11.17.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