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SAMG엔터, 3분기 누적 매출 928억..."IP 브랜드화 전략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는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928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연간 누적으로 100억 원 이상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실적 구조를 유지했다.

3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연결 매출액 217억 원, 영업손실 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화 <사랑의 하츄핑> 매출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13.1% 줄었다. 다만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동반 감소하며 비용 구조 개선 흐름이 이어졌고,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은 약 86.7% 축소됐다.

3분기 제품 매출은 비수기 영향으로 감소했으나 라이선스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수익 포트폴리오 안정화에 기여했다. 전분기 대비 9%p 이상 확대된 라이선스 매출 비중은 계절적 요인 속에서도 사업 기반이 균형 있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SAMG엔터의 업타깃 확장은 지난해 8월, 영화 <사랑의 하츄핑> 흥행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당시 124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인층을 중심으로 밈(Meme), 커뮤니티, 뉴미디어 플랫폼 등을 통해 캐릭터 인지도가 확산됐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SM엔터 MOU 체결, 현대자동차 컬래버 팝업, KB국민카드 '틴업 체크카드' 10만 장 이상 발급, 클리오 선쿠션 완판, 기아타이거즈 협업 굿즈 품절 등 빅브랜드들과의 컬래버를 통해 상업적 검증 작업을 마쳤다.

특히 최근 블랙핑크 리사의 공식 SNS를 통해 하츄핑 관련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글로벌 차원의 화제성이 더해졌다. 성인층 밈(Meme) 확산과 맞물려 해외 팬덤 접점까지 확보되며, 업타깃 인지도가 국내외에서 동시에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이러한 검증을 바탕으로 하츄핑 아이돌 프로젝트 블라인드 박스, 애니멀 하츄핑 시리즈, 하츄로운생활 등 자체 기획 업타깃 제품군이 본격화되며 협업 중심 구조에서 브랜드 가치와 수익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구조로 사업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이와 함께 SAMG엔터는 Gen Z 세대와 글로벌 수요를 동시에 공략할 브랜드스토어를 연내에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AMG엔터 관계자는 "업타깃 시장의 확장은 일시적인 반응이 아니라 성인층 기반의 수요가 구조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신호"라며 "영화 흥행을 시작으로 브랜드 협업 단계를 거쳐 자체 업타깃 제품군까지 단계적으로 확장된 만큼, 이제는 단순한 굿즈 판매를 넘어 IP 브랜드화 전략이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브랜드스토어와 신규 라인업이 더해질 경우 성인 소비층 기반의 IP 브랜드 가치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SAMG엔터]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