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SKT, 수험생 대상 '0 수능 페스티벌' 시작…'T 우주패스 5개월 이용권' 등 제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대폰 구매 시 편의점·카페·OTT·뷰티 할인 혜택도
T 다이렉트샵 수능 기획전 통해 아이폰·갤럭시 구매 시 10만원권 증정
비수험생 대상 로밍·구독·AI·멤버십 혜택도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텔레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55만여 명의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휴대폰 구매 혜택, 공연 할인, 콘텐츠 구독, 멤버십 이벤트 등을 담은 '0 수능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 18~20세 고객(2005~2007년생)은 다음 달 12일까지 휴대폰을 구매한 뒤 T월드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T 우주패스 5개월 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편의점&카페(100명) ▲올리브영&스타벅스&이마트24(200명) ▲티빙&네이버웹툰(300명)으로 구성됐으며 총 600명을 선정한다. 미당첨자 가운데 선착순 2000명에게는 CU 모바일 금액권(5000원)이 제공된다.

수험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별도 이벤트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한국 e스포츠팀 T1의 2025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3연패를 기념해 스페셜 굿즈 래플을 운영한다. 오는 12월 12일까지 T월드 내 0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 인원은 100명이다.

[사진=SK텔레콤]

또 18~20세 고객에게 '태양의서커스 <쿠자>' 공연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T월드 앱에서 신청 후 NOL 티켓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예매에 적용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에는 수험표 지참이 필요하다. 할인은 다음 달 7일 회차까지 가능하다.

멤버십 프로그램 'T 멤버십 0 day'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수능 후 버킷리스트 응모 이벤트를 운영해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다이소 5000원 금액권을 지급한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에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수능 기획전을 연다. 2005~2007년생 고객이 아이폰 에어·17 프로·17 프로맥스(256GB)를 구매하고 민팃으로 기존 단말을 반납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10만원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와 Z 폴드7·Z 플립7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올리브영 10만원권을 지급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3 프로 할인 쿠폰(9만 9000원 구매) 행사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신규가입 또는 번호이동 고객을 위한 친구 추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달 30일까지 신규가입 또는 번호이동으로 프로모션 요금제에 가입하고 응모하면 네이버페이 1만원, 올리브영 1만원, 카카오톡 선물하기 1만원권이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 비수험생도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대폭 포함했다. 만 34세 이하 고객에게 ▲T 로밍 baro 요금제 50% 할인 및 데이터 1GB 추가 ▲T 우주 '밀리의서재' 구독 시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2잔(선착순 5000명) ▲ChatGPT Plus 첫 달 결제 시 2개월 무료 쿠폰 ▲T day 럭키찬스 코닥 필름카메라 세트(1000명 추첨)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T월드 '0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