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김용락 기자= 11일 오전 5시1분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의 한 4층 규모 다가구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발화 세대 거주 3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또 불이 나자 주민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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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5시 1분쯤 대구 달서구 용산동의 4층 규모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5.11.11 nulcheon@newspim.com |
'집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대구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70명과 장비 22대를 급파해 발화 30분 만인 이날 오전 5시 31분쯤 진화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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