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 위해 마련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의정부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1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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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청 전경[사진=의정부시] 2025.11.08 sinnews7@newspim.com |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장애 유형과 개인 능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모집은 장애인일반형일자리 63명, 장애인복지일자리 78명으로 일반형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의정부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복지일자리는 12월 중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지회에서 접수한다.
신청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참여자는 2026년 한 해 동안 공공기관 등에서 행정보조, 시설운영 지원,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일할 의지가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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