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3편 중 최우수상 정화선 간호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계획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지역본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행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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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열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행시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작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2025.11.08 |
이번 공모전은 부산·울산·경남 소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긍심을 높이고 서비스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응모를 받아 총 55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3명) 등 총 5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본바른병원 정화선 간호사가 수상했다.
조준희 본부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국민의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환자의 병실 밖 삶까지 챙기는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뜻도 전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상을 늘리고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용 가능한 병원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등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