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훈 광주시의원 "특업업제 밀착 계약 주의"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테크노파크이 체결한 전체 수의 계약 중 96.9%가 1인 견적으로 형태로 이뤄졌다.
7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강수훈 의원은 전날 행정사무감사에서 "1인 견적 수의계약이 관행처럼 이어질 경우 행정 신뢰가 흔들리고 실질 경쟁 없이 특정 업체에 계약이 집중될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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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훈 광주시의원 [사진=뉴스핌DB] |
강 의원은 "강 의원은 "수의계약 제도는 행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위해 필요하지만 특정 업체와의 밀착 계약이나 형식적 경쟁을 초래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조직 내부의 계약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명확한 운영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광주TP는 지역 산업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인 만큼, 모든 계약 과정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보여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