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통제 및 주민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도"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관련 인명구조를 최우선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이날 오후 2시 6분경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의 울산시 남구 용잠동 현장에서는 철거 중이던 보일러타워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매몰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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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열린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에 직원들과 참가 하고 있다.2025.10.29 gdlee@newspim.com |
김 총리는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경북도, 울산시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울산화력발전소는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현장 활동 중인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할 것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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