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참여 온라인 신청 창구 연결
청년미래센터 지원 내용도 소개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배달의 민족 앱에서 5000원 상당의 쿠폰과 함께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정책을 알린다.
보건복지부는 배달의 민족과 고립은둔 이슈를 알리고 고립은둔청년을 발굴·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의 민족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노출되는 문을 클릭하면 5000원 상당의 외출과 관련된 픽업 쿠폰이 제공되는 내용이 골자다. 복지부의 고립은둔청년지원사업에 신청·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신청창구도 연결해 전담 조직인 청년미래센터와 지원내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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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민족 배너 [자료=보건복지부] 2025.11.06 sdk1991@newspim.com |
복지부와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11월 고립은둔청년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4월에도 복지부와 협업해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고립은둔 이슈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취약 청년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화영 복지부 청년정책팀장은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