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의회는 산청고등학교 동아리 '유앤미'를 대상으로 의회 견학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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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이 의회를 견학 온 지역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산청군의회]2025.11.06 |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의회의 조직과 운영 절차, 권한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특별위원회실 등을 둘러보며 의정활동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은 "청소년이 의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의사결정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사회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의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진로 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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