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은 소방장, 무허가 위험물 저장 위반 수사 성과로 영예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소방서는 '2025년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참가해 경기도 최초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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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소방재난본부 노정은 소방장, 전국 특사경 우수사례 '최우수상' 쾌거[사진=경기도] 2025.11.05 sinnews7@newspim.com |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소방본부 간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예선을 거쳐 8개 본부가 본선에 참여해, 수사자료 및 발표 심사를 통해 각 본부의 수사 전문성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노정은 소방장은 화재가 발생한 위험물 저장소의 무허가 위험물 저장 위반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단순 적발을 넘어 수사 과정의 전문성과 법률 적용의 적절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수사기법과 사례를 공유해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관계 법령 위반에 대해 적법하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시민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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