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2025년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 동해체육관에서 '제14회 동해시선도농업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 단체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농업 행정 서비스 홍보를 강화한다. 올해 대회에는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 여성농업인 등 4개 학습단체와 18개 품목연구회 회원 및 가족, 지역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800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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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동해시] 2025.11.05 onemoregive@newspim.com |
현장에서는 임대농업기계 전시, 농산물 가공품 시음,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동해농협 주부대학 사물놀이, 봉정마을 난타 공연, 레크리에이션과 초청가수 공연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20명에게는 명예대회장 공로패, 대회추진위원장 표창패, 중앙 및 도 학습단체 회장상이 수여돼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꾀한다.
동해시농업기술센터 박현주 소장은 "이번 대회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회원 간 정보 교류와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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