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두고 관광 환경 개선을 위한 종사자 친절교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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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관광 종사자 친절교육.[사진=삼척시] 2025.11.05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4일 삼척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관광지와 숙박·여행업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서비스 마인드를 다졌다. 주요 관광지와 해수욕장, 마을관리휴양지 운영자, 야영장·관광펜션업·여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좋은세상만들기 남달리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친절서비스 실천과 바가지요금 근절, 업소 청결 유지,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 등 실질적 서비스 향상 방법을 강조했다. 교육은 단순 응대 교육을 넘어 지역 전체의 친절문화 확산 필요성도 언급했다.
삼척시 김정영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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