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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오늘 A주 '반도체·AI 특허 분쟁 영향, 밀·안티몬 키워드 주목'

기사입력 : 2025년11월04일 09:12

최종수정 : 2025년11월06일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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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금일 중국 본토 A주 증시에 영향을 미칠 이슈를 점검해주고 주목할 투자키워드 알려줘.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본토 A주 증시에 영향을 미칠 이슈들과 주목해야 할 투자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1. 글로벌 반도체 및 AI 산업 내 특허 분쟁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아데이아로부터 반도체 제조 기술 관련 특허 침해 소송을 당했다. 아데이아는 AMD의 데스크톱, 노트북, 서버용 프로세서가 자사의 하이브리드 본딩 및 고도 공정 노드 등 핵심 반도체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AI 칩을 포함한 '3D VCache' 기술이 쟁점으로 부상했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과 기술 경쟁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중국 내 반도체 및 AI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에도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2. AI와 데이터센터와 메모리 반도체 관련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SK AI 서밋 2025'에서 AI 메모리 신기술을 발표하며, 글로벌 AI 인프라 확장과 메모리 수요 증가가 재차 확인됐다. 이는 중국 내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련 종목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3. 글로벌 특허 소송 리스크가 OLED, 디스플레이, IT 하드웨어 업종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OLED 특허 침해로 1억9000만 달러 배상 평결을 받은 사례가 보도되면서, 중국 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가전 등 IT 하드웨어 관련주에도 유사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4. AI와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및 투자 동향이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 아마존이 오픈AI와 38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팔란티어 등 AI 수요에 힘입어 호실적을 발표한 점도 글로벌 AI 투자 심리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중국 내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관련주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5.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공급망 이슈도 여전히 변수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의 대중국 수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유럽에서는 넥스페리아 수출 제한 해제 등 일부 완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반도체, 첨단 IT, 소재·부품주에 대한 정책 및 수급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6. A주 CXO(의약품 위탁생산) 상장사들의 실적 호조 소식도 주목된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CXO 연계 29개사 가운데 20개사가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혁신 신약 산업은 정책적 지원과 수요 폭발이라는 이중 호재를 맞이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요인이 신약 연구개발 수요를 동시에 활성화시키면서, 혁신 신약 산업체인의 업스트림에 속한 CXO 부문으로까지 그 효과가 파급되고 있다.

7. 중국이 1년 만에 미국산 밀 수입 재개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밀 가격이 상승한 것도 A주에서 관련 테마의 상승모멘텀을 키워줄 수 있어 주목된다.

8. 중국의 안티모니(antimony) 수출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으며, 텅스텐 가격은 계속해서 전고점을 돌파하고 있어 관련 키워드도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결론적으로 오늘 중국 본토 A주 시장에는 반도체·AI·특허 분쟁, AI 메모리·데이터센터, 글로벌 IT 실적, 지정학적 공급망 이슈가 영향을 줄 수 있다. 투자자는 관련 업종 및 종목의 변동성 확대와 정책·글로벌 이슈에 따른 수급 변화를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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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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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1명 사망 확인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된 구조 대상자 한 명이 사망했다.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매몰 사고 현장 [사진=소방청] 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숨진 인물은 소방 당국이 매몰 위치를 확인한 2명 중 한 사람으로, 발견 당시 의식이 있어 대화가 가능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 사고는 한국동서발전이 관리하는 울산 남구 용잠동의 60m 높이 보일러 타워 해체 작업 중 발생했다. 소방청은 울산 남구 소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psj9449@newspim.com 2025-11-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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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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