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 동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전문기업 동인기연이 '2025 오티즘(자폐성 장애) 레이스'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존중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한 오티즘 레이스는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마라톤 캠페인으로 자신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서 4.2km를 달리는 버추얼 레이스와 4.2km, 10km, 하프코스로 나뉜 오프라인 레이스로 진행됐다. 또한 체험 부스와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오티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 |
| [사진=동인기연] |
특히 동인기연은 2년 연속으로 오티즘 레이스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캠페인에 함께했다. 또한 이벤트 경품으로 동인기연 스탠다드 백팩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동인기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티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존중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인기연은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