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도전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년간의 의정 활동을 담은 저서 '정치는 도시를 바꾼다' 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박 의원의 북콘서트는 10일 오후 7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박 의원은 해당 저서를 통해 서울이 직면한 저출생과 청년 유출, AI 전환과 기후위기, 행정수도 이전 등 구조적 위기를 진단하며 과감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금은 과감한 전환을 시도해야 할 타이밍"이라며 "더 이상 과거의 성공을 반복·관리하는 방식만으로는 서울이 생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기본특별시, 서울 미니멈'과 '기회특별시, 서울 맥시멈'이라는 서울의 새로운 설계도를 제안했다. 시민의 기본적인 삶의 안정을 보장하고, 탄탄한 기본 위에서 출신과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꽃피는 도시로 서울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박 의원은 "정치는 선택이고, 그 선택이 도시의 운명을 바꾼다"며 "서울이 대한민국 제1의 도시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치적 선택과 경로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한 출간 기념 행사를 넘어 책 속에 담긴 문제의식과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의원은 "서울은 바뀌어야 하고, 정치는 도시를 바꿀 수 있다"며 "우리는 어떤 도시에서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서울의 새로운 사회계약과 도시 비전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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