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PvP 중심 장르 고도화, 쿠키런 IP 확장
구글플레이 부스서 신규 모드 PC 버전 최초 공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내년 3월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지식재산권(IP) 특유의 직관적인 액션 플레이와 실시간 이용자 간 대결(PvP)의 재미를 결합한 배틀 액션 게임이다. 기존 캐주얼 게임을 넘어 쿠키런의 장르를 고도화하고 시리즈 최초로 어반판타지 세계관을 도입해 새로운 IP 확장의 핵심 역할을 맡을 신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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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내년 3월로 확정하고 '지스타 2025'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PC 버전을 처음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데브시스터즈] |
지난 4월 진행된 모바일 비공개 시범테스트(CBT)에서는 색다른 전투 모드와 확실한 콘셉트의 쿠키 스킬, 스펠카드를 활용한 반전 요소가 호평받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핵심 콘텐츠를 강화하고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 특히 '쿠키런: 오븐스매시'만의 차별화된 신규 게임 모드를 대폭 확대하고 쿠키 고유 액션성을 극대화해 한층 진화된 PvP 경험을 설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새로운 세계관에 몰입하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공간적 재미와 다양한 쿠키 및 코스튬 수집·꾸미기 등 콘텐츠를 확대해 IP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의 구글플레이 전시 부스에서 이용자들과 만난다.
지스타에서는 신규 개발 중인 게임 모드 1종과 쿠키 캐릭터 2종을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PC 버전으로 처음 공개한다. 인플루언서 대전과 이용자 참여형 팀 대결 등 실시간 PvP 무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스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쿠키런: 오븐스매시' 공식 네이버 카페와 X,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 오픈된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