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피델리티자산운용은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증권 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의 순자산이 4조769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해당 펀드의 순자산가치 기준 기간별 수익률은 최근 1개월 5.07%, 6개월 29.87%, 연초 이후 21.20%, 1년 22.10%, 3년 93.8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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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델리티자산운용 CI. [사진=피델리티자산운용] | 
펀드는 10년간 글로벌 기술 업종을 주도해 온 인공지능, 전기차, 디지털 광고, 전자상거래 등 테마 중 수익성과 경영합리화가 진행 중인 승자 기업과 구조조정을 통한 상승 잠재력이 기대되는 기업, 높은 진입장벽을 갖춘 경쟁력 있는 전 세계 약 50~100개 기업의 주식에 투자한다.
특히 글로벌 주식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초대형 종목에서 벗어나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기술 전문성과 유럽의 틈새 전문 기업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시장의 모멘텀이 아닌 현실적 기술력과 성장 기회를 반영해 업종 및 국가별로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를 추구한다.
권준 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기술 업종은 단기적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제와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장기적인 핵심 동력"이라며 "선제적으로 기회를 활용해 합리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를 통해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위험 대비 성과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