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은 30일 대전·세종·충남 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올해 조달사업 및 지역 중소기업 지원 추진실적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학수 청장은 이날 상반기 조달사업 신속집행 결과를 발표하며, 대전지방조달청이 전년 동기 대비 101.7% 실적을 달성해 조달청 '신속집행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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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학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이 30일 조달사업 및 지역 중소기업 지원 추진실적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전조달청] 2025.10.30 nn0416@newspim.com |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 성장과 판로 지원 추진실적도 소개됐다.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및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조달 길잡이'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전문위원 2인을 추가로 운영,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전문위원 2인은 인사혁신처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한 조달청 퇴직공무원으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해 기업 만족도를 높였다고 청은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 제품 판로 지원 정책인 '파트너십데이'는 연간 3회에서 6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5월과 9월에는 대전시·세종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정 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공동 개최해 판로 지원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학수 청장은 "지역 언론은 조달정책을 알리고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차질 없는 조달사업 수행과 기업하기 좋은 조달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언론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