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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0·29 이태원참사 3주기를 앞둔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에서 시민들이 추모 문구를 읽고 있다. 2025.10.28 choipix16@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태원 참사 3주기인 29일 "하늘의 별이 되신 158명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도민 모두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도 그날의 참사를 잊을 수 없다"며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할 국가의 역할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어느 한 부분이라도 제대로 작동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복합적 참사였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투명한 절차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도지사는 "이태원 참사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유가족 분들의 염원에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모든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참사의 해결이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