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비아·영농회사법인탐진들과 업무협약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29일 도청에서 일본 세비아(Sevia), 영농회사법인탐진들과 AI 기반 스마트팜 농산물 글로벌 수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세비아 카타야마 타카시 부장, 탐진들 명동주 대표 등이 참석해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안정적 농산물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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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AI 스마트팜 농산물 글로벌 수출 업무협약식. [사진=전남도] 2025.10.29 ej7648@newspim.com |
협약에 따라 세비아는 일본 내 유통망을 활용해 전남도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탐진들은 AI 스마트농업을 기반으로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한다.
전남도는 앞으로 스마트농업 확산과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전남도는 스마트 온실과 축산단지 구축, 농산물 가공·유통 혁신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형 농업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 스마트팜 농산물은 더욱 체계적인 생산·공급과 글로벌 시장 판로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강위원 경제부지사는 "AI 스마트농업과 글로벌 협약으로 전남 농산물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