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가 지역의 국제교류와 농업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몽골 공무원과 농업인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28일 한경국립대에 따르면 행사는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한경국립대 부속농장에서 방문단을 맞아 농업교육과 연구 인프라를 소개하고 첨단 농업기술 및 현장실습 환경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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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국립대(안성‧평택)[사진=한경국립대] |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태완 부총장이 '농업과 IT의 만남'이란 주제로 스마트농업과 기술혁신 사례를 강연했다.
또한 창업농장과 스마트 팜 등 현장 시설 견학을 통해 농업기술 발전 현황을 눈으로 직접 볼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경국립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평택시와 몽골 간의 실질적인 농업기술 교류뿐 아니라, 지역 대학이 국제협력 거점으로서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