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는 지난 26일 화성시 동탄 이마트 주차장에서 '2025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화성시청, 대한적십자사 화성동탄사업후원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이뤄졌으며,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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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 현장 사진.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
무상점검 서비스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소속된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경기도기술학교 친환경자동차정비학과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오일 상태 확인, 타이어 공기압 조절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본 점검을 수행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날 수원과학대학 자동차과 학생들도 참여해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생들과 함께 정비 실습과 자원봉사를 이어갔다. 학생들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차량 점검에 임하며 기술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에게는 현장 실습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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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 현장 사진.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
행사에 대한 추가 정보는 경기도기술학교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