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협력사 대상 심층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3일 경남스틸㈜ 본사 회의실에서 관내 협력사를 대상으로 '관세 대응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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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23일 경남스틸㈜ 본사 회의실에서 경남스틸㈜ 협력사를 대상으로 관세 대응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0.23 |
이번 행사는 창원산업진흥원의 관세사 POOL을 활용해 베테랑 관세사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 수출기업의 관세 애로를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2025 관세 애로 접수창구 운영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달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방안 설명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경남스틸㈜ 협력사 8개사의 개별 상담과 산업별 심층 지원에 중점을 뒀다.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관세 피해 최소화와 산업별 그룹 컨설팅을 지속 추진해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기업과 지자체, 전문가가 협력해 수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실질적 지원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