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대신증권에서 17일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외형성장과 별개로 보험손익 부진 지속'라며 투자의견 'MARKETPERFORM'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9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8.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삼성화재 리포트 주요내용
대신증권에서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3Q25 지배주주 기준 순이익 5,159억원(QoQ -19.1%, YoY -6.9%) 전망. 3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하회, 예실차 손실, 자동차보험 손실에 기인. 보험료 인상에 따른 배수 상승으로 신계약 CSM은 견조, 투자이익도 굿. 질병/입원/간병 등 일부 담보 손해율 상승 추세 지속, 관리 필요'라고 분석했다.


◆ 삼성화재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490,000원 -> 490,000원(0.0%)
- 대신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대신증권 박혜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490,000원은 2025년 02월 03일 발행된 대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9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대신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11월 28일 42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490,000원을 제시하였다.


◆ 삼성화재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13,071원, 대신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대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49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513,071원 대비 -4.5%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430,000원 보다는 14.0% 높다. 이는 대신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삼성화재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13,071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52,933원 대비 13.3%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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