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지속적인 장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고정지출비 최소화 기반의 창업 모델이 더 각광받고 있다. 인건비와 운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다.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인력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창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창업 시장에서는 매출이 높더라도 인건비, 임차료, 재료비 등 변동비가 함께 증가해 실제 수익이 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면 작당당구장은 매출이 오르면 수익도 함께 상승하는 구조를 갖춘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최근 창업 시장에서는 단기 오픈에만 집중하던 브랜드들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단기 매출 위주의 모델이 한계를 드러내면서 브랜드 관리와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 경영'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작당당구장은 초창기부터 복잡한 유통 구조를 배제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일부 프랜차이즈는 본사와 가맹점 간 유통 마진이 존재해 매출이 늘어도 실제 수익이 낮아지는 구조를 갖고 있지만 작당은 자체 공급 시스템을 통해 유통 단계를 최소화했다. 이는 경기 변동이 커지는 시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작당당구장 관계자는 "불황기일수록 단기 성과보다 구조적인 안정성이 검증된 브랜드가 주목받는다"며 "작당은 유통 공급망, 운영 효율성을 균형 있게 유지하며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작당당구장은 오랜 기간 검증된 운영 노하우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불경기 속에서도 더욱 각광받는 대표 소자본 기반의 고정지출비 최소화 운영 창업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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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당당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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