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SPC 배스킨라빈스가 3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신규 사이즈 '트리플 주니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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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취향대로 3가지 맛 담은 '트리플 주니어' 사이즈 출시 [사진=SPC] |
'트리플 주니어'는 배스킨라빈스의 다양한 맛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기획된 메뉴다. 취향에 따라 고른 3가지 플레이버를 각각 주니어 사이즈(75g)로 담아 총 225g 용량(7200원)으로 제공한다. 2가지 플레이버를 담는 더블 레귤러(230g, 7300원)와 비슷한 용량을 3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트리플 주니어'로 즐기기 좋은 10월 신제품 '2025 그래이맛 콘테스트' 수상작 3종도 출시했다. 그래이맛 콘테스트는 소비자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실제 제품으로 출시하는 배스킨라빈스의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1위 수상작이자 10월 이달의 맛 '말차다미아'는 말차 열풍을 반영한 플레이버다. 달콤쌉싸름한 말차와 마스카포네 치즈 아이스크림에 고소한 마카다미아 분태를 더해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2위 '솔티끼 나 너 초코????'는 밀크 초콜릿과 솔티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달콤짭짤한 매력을, 3위 '치즈가 브러우니?'는 치즈 케이크와 밀크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브라우니 큐브를 더해 꾸덕한 식감을 선사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어떤 맛을 고를 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트리플 주니어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트리플 주니어 사이즈로 새로 선보인 '그래이맛 콘테스트' 수상작 3종을 한 번에 모두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