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배니아 장르 신작, 도입부 2시간 플레이 가능
10월 24일까지 펀딩 진행…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페이탈 클로(Fatal Claw)'의 데모 버전을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엔데브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페이탈 클로'는 신비한 고양이 '키샤'와 함께 미스터리한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횡스크롤 액션에 성장 요소를 결합해 메트로배니아 장르 특성을 잘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 |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페이탈 클로(Fatal Claw)'의 데모 버전을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이번에 공개된 데모 버전은 '페이탈 클로' 전체 스토리의 도입부에 해당하며 약 2시간가량 플레이할 수 있는 분량이다. '페이탈 클로'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기준)까지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는 펀딩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목표 초과 달성 시 구간에 따라 캐릭터 코스튬, 추가 게임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성공적으로 게임이 출시되면 후원자에게는 게임 다운로드 팩과 함께 디지털 아트북, 사운드 트랙을 증정한다. 또한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세트와 무드등 등 특별 제작된 페이탈 클로 MD를 비롯해 다양한 인게임 보상도 제공한다.
PC·콘솔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페이탈 클로'는 올해 연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추가 공개한 뒤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