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9개 기업 차세대 안전 솔루션 전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5)'에서 대전 기업들의 차세대 안전 솔루션을 선보이는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로, 재난·산업·생활 안전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대한민국 안전사업박람회'에 마련된 대전테크노파크 공동관 모습.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5.09.17 gyun507@newspim.com |
대전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시가 함께 추진하는 '스마트 안전산업 특화 대전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 주관기관이다.
공동관에는 대전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을 통해 성장한 9개 스마트 안전 분야 혁신기업이 참여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전의 우수한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전국에 알리고 참여 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ICT 융복합 기반 스마트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대전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