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일자리 종합박람회 참석…구직자·기업 격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최학범 의장이 1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년 일자리 종합박람회'에 참석해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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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16일 창원 CECO에서 열린 2025년 일자리 종합박람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2025.09.16 |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 창원시 등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115개 구인기업과 구직자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박람회는 단순히 구직과 채용의 장이 아니라 사람과 기업, 지역의 미래가 만나는 자리"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는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예산으로 일자리 정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안정된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채용면접, 대기업 채용전형 설명회, 취업 컨설팅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확대와 기업 지원 정책을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