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정책 성과 및 대안 모색 포럼
SDGs 이행파트너 올해 연말 모집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5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하반기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 |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15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정기회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09.15 |
이날 회의에서는 ▲장벽 없는 진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내일(안) ▲2025 진주 SDGs 정책포럼(안) ▲2025 꿈꾸는 시니어, 지금이 청춘이다(안) ▲2025 진주 SDGs 페스티벌(안) 등 주요 사업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아동친화정책 확산, 고령사회 대응,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등한 참여, 시민 주도형 SDGs 행사 추진 등 실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오는 17일 진주 복합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는 '2025 진주 SDGs 정책포럼'이 "아이 없는 도시엔 지속도! 가능성도 없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진주시의 아동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 미래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민현주 협의회장은 "현재와 미래세대가 함께 잘 사는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실천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며 "오는 17일 열리는 SDGs 정책포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는 연말까지 'SDGs 이행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 단체와 협력해 ▲SDGs 교육 ▲환경·자원순환 캠페인 ▲지속가능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진주시 SDGs 실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