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은행장 "지역 취약계층 돕고 전통시장에 활력주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경남은행은 15일 추석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7720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3억810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경상남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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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BNK경남은행]2025.09.15 dedanhi@newspim.com |
전통시장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 시·군이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한 은행장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며 "기탁한 상품권이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추석 전까지 경남 시·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취약계층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는 '2025년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단, 밀양시는 요청에 따라 쌀로 지원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7월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경남과 울산광역시에 '사회공헌 성금 2억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성금으로 구입한 선풍기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7300세대에 전달됐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