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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ZKM과 '미디어아트 교류 협력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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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교류 통한 국내 신진작가 등용문 마련
차별화된 콘텐츠 통한 머물고 싶은 '목적의 도시'로의 변화 준비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대구 수성구는 해외 교류 도시인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함께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기관인 ZKM(Zentrum für Kunst und Medien), 쿤스트할레 미술관 대표단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수성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성구가 추진 중인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협력 기반을 다지고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대상지,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대상지, 들안시각예술센터 조성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받았다. 또한 간송미술관, 대구미술관 등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도 방문하여 지역 예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쿤스트할레 미술관과의 작가 및 작품 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수성구와 ZKM은 미디어아트 분야 국제적 교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미디어아트 교류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국내 신진작가 발굴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 수성구는 ZKM과 '미디어아트 교류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사진=수성구]2025.09.09 yrk525@newspim.com

연호지구 저수지 인접 공원에 들어설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은 LH에서 지원하는 협력사업으로, 단순 전시관의 기능에서 벗어나 ZKM이 보유한 세계적 역량을 결합하여 신진작가를 발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등용문을 마련하고, 첨단기술과의 융합 및 실험을 통한 혁신적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ZKM은 예술·과학·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며 전 세계 미디어아트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인정받는 기관으로, 이번 협력은 수성구가 추진 중인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맞물려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가 지역으로 유입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국내 및 해외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신진작가 발굴과 성장 지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문화특구로 지정된 수성구는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2개소와 더불어 대구 스타디움 칼라스퀘어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대중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차별화된 수성구 미디어아트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예술적 전시콘텐츠와 함께, 대중성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하고 인근 간송미술관, 대구미술관 등 문화인프라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 벨트를 형성함으로써 폭넓은 관광수요를 창출해 지역 경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성구는 삼성라이온즈파크와 대구스타디움, 조성 중인 타임빌라스 수성과 결합하여 머물고 싶은 '목적의 도시'로 변모시켜 나갈 예정이다.

알리스테어 허드슨 ZKM 관장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미디어아트 미술관 프로젝트는 매우 인상적이며, 수성구와 ZKM의 협력은 예술과 기술, 지역사회가 만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협력은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경제적 자산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인구 감소 시대에 도시 집객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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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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