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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장관 "APEC, 글로벌 벤처투자 허브...혁신 거점 도약 기회"

기사입력 : 2025년09월04일 17:53

최종수정 : 2025년09월04일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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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 in APEC'
17개국 정부기관·77개 해외기관 참여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2025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 in APEC'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행사다. 해당 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분야별 장관회의 중 하나로 APEC 역내 중소벤처· 소상공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사진은 발언 중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모습 [사진=메인비즈협회]

'2025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 in APEC'에는 전 세계 17개국, 77개의 해외기관, 60여개 국내 투자기관 등 총 147개 기관에서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국내 벤처투자 행사 중 단일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또한 APEC 회원국 정부기관, 해외 벤처캐피탈, 해외 수동적동업자(LP), 해외 벤처캐피탈(VC) 협회 등 다양한 관계기관이 방한하였으며, 특히 레전드 캐피탈, 버텍스 그로쓰 , 아시아 얼터너티브스 등 유력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첫 번째 세션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대체투자시장 분석기관 프레퀸이 '글로벌 시장동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두 번째 세션은 'APEC 벤처생태계 협력'이라는 주제로 역내 VC와 LP의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무신사, 리벨리온, 더핑크퐁컴퍼니,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대한민국 대표 기업의 투자유치 설명회와 삼성증권의 한국상장시장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APEC 은 전 세계 벤처투자금액의 약 70% 이상이 이뤄지는 글로벌 혁신 허브"라며 "이번 서밋은 대한민국이 첨단 제조·IT 강국을 넘어 아시아의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외 정부기관과 투자자들이 모인 오늘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와 APEC 생태계가 더 강한 파트너십으로 긴밀히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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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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