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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엔솔·KAIST, 리튬메탈전지 급속 충전 기술 개발에 리튬株 강세

기사입력 : 2025년09월04일 10:12

최종수정 : 2025년09월04일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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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에 800km 이상 주행, 누적 주행거리 30만km 이상 수명 확보 등
리튬포어스 21.64%·하이드로리튬 9.81%·유일에너테크 8.07%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리튬메탈전지 충전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리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59분 기준 리튬포어스는 전 거래일보다 21.64% 오른 1366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하이드로리튬(9.81%), 유일에너테크(8.07%), 앱튼(4.77%) 등도 일제히 상승세다.

[사진=셔터스톡]

LG에너지솔루션과 KAIST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FRL(Frontier Research Laboratory) 연구팀은 이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리튬메탈전지 충전 속도를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리튬메탈전지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에서 사용되는 흑연 음극을 리튬메탈(Lithium metal)로 대체한 것으로, 음극재의 무게와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에너지 밀도와 주행거리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FRL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1회 충전에 800km 이상 주행 ▲누적 주행거리 30만km 이상 수명 확보 ▲충전 시간 12분까지 단축 등 성과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에 게재됐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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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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