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정부 국정과제 분야별 대응 전략사업 발굴보고회
9월 중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전략사업 구체화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시정에 접목키 위한 실행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포항시는 29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맞춰 철강·이차전지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바이오·AI 등 신산업 육성, 해양관광 활성화 등 정부 국정과제에 부응하는 전략사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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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29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포항시]2025.08.29 nulcheon@newspim.com |
특히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 △경북 동해안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유치,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DACU 실증) 구축,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스마트 연어양식 클러스터 확장, △2028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거점형 필수응급의료체계 구축, △아열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미래수자원 해수담수화(산업용수) 개발 등 포항시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들이 새 정부 국정과제와 부합하는 만큼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포항시는 관계 부처별 세부 실천 계획을 파악하고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의 전략적 협조 체계를 강화해 사업 구체화와 예산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 기존 사업은 국정과제 추진 방향에 맞춰 논리를 보강하고 신규 사업도 발굴해 정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국정과제는 포항시의 산업구조와 환경 여건에 맞춰 AI와 탄소중립 비중이 크다"며 "AI·탄소중립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구상해 국책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9월 중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전략사업을 구체화하고 신규 시책을 발굴해 2026년 예산 중 국비 확보가 가능한 부분부터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