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소방서는 '2025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를 실시해 총 14개 기관 중 육군 제1921부대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긴급구조 지원기관의 자원과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최근 대형화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기관별 역량을 조사·평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소방서는 14개 긴급구조지원기관을 대상으로 1차 평가(일반현황, 인적·물적 자원)와 2차 평가(종합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추진됐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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