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6일 오후 6시20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 중리초등학교 부근을 운행하던 카니발 차량 엔진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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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6시20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 중리초등학교 부근을 운행하던 카니발 차량 엔진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08.27 |
지나가던 행인이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64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5분 만에 진압했다.
당시 운전자 A씨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카니발 차량이 타 소방서 추산 90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