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과 함께 참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쇼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서 국내 최대 게임사인 '크래프톤(KRAFTON)'과 손잡고 글로벌 게임사 및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최첨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압도적 게이밍 경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 |
20~24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쇼 '게임스컴 2025'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는 ▲4K(3840×2160) 해상도와 240Hz의 고주사율을 구현하는 31.5인치 OLED 게이밍 패널과 ▲QHD(2560×1440) 해상도와 480Hz 초고주사율을 갖춘 27인치 게이밍 OLED 패널을 통해 크래프톤의 인기 게임 인조이, 배틀그라운드 및 신작 'PUBG: 블라인드 스팟'을 글로벌 게이머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해상도, 주사율, 응답속도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K-OLED 패널로 우리나라 대표 게임을 최상의 컨디션에서 소개하고,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의 압도적 성능을 글로벌 무대에서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 |
20~24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쇼 '게임스컴 2025'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3일 '크래프톤'이 독일 쾰른에서 진행하는 'PUBG Hot Drop Cologne 2025' 토너먼트 행사에도 480Hz 27인치 게이밍 OLED 패널이 탑재된 모니터를 지원한다. 이 행사에는 500여 명의 글로벌 PUBG 게임유저와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참여해 최신 OLED 모니터로 게임을 즐길 예정이다.
kji01@newspim.com